우체부 곰을 따라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요.
곰이 이번에는 우체부로 등장했습니다. 표지를 넘기자 우체부 곰이 배달하는 엽서, 편지, 다양한 소포가 보입니다. 각각 누구의 것인지 책을 읽으며 확인해보세요.
배달할 편지와 물건을 자루에 담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곰을 보세요. 마을 사람들에게 배달할 물건을 한가득 짊어진 곰이 꽃집, 빵집, 상가를 다니며 편지와 물건을 전달합니다. 사람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기 때문인지 종일 즐겁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마지막 페이지에 다양한 직업의 곰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들이 친근해 보이는 이유는 이야기를 읽으며 각각의 사연을 엿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림 곳곳에서 마을의 아기자기한 일상 엿보기
곰이 가는 곳마다 이야기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물건과 음식이 눈에 띕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여겨보세요. 식당에서 음식을 지저분하게 먹고 있는 아이와 서로를 바라보며 주스를 마시는 연인도 보입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전해주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은 보는 즐거움이 있고 그 안에 등장하는 곰의 일상이 우리와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