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Ugly Fish “
Ugly Fish는 넓은 어항에 혼자 살고 있어요. 어느 날 새로운 물고기 Teensy Fish가 어항에 들어오게 됐어요. 그러나 못된 Ugly Fish는 본인의 공간을 침범하는 게 싫었는지 쫓아내고, 따라다니다 나중에는 잡아먹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다른 물고기 친구들이 들어 오는 족족 잡아먹어 버렸어요.
텅 비어버린 어항을 돌아다니는 Ugly Fish는 심심합니다. 물고기 친구들을 잡아먹은 게 후회스러워요. 다음부터는 잡아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을 때 새로운 물고기 친구가 등장합니다. 어머나, 이번 친구는 이전 물고기들보다 훨씬 크고 무서워요. 상어를 닮은 것 같기도 해요. 우리에게 커 보이기만 했던 Ugly Fish는 Shinny Fish 앞에서 한없는 작은 물고기가 되어버렸어요.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던 Ugly Fish는 결국 Shinny Fish에게 잡아 먹히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제는 Shinny Fish 혼자 남았습니다.
Ugly한 얼굴, Ugly한 마음씨
어항 속의 무법자, Ugly Fish의 얼굴이 얇고 날카롭게 표현이 되어서 그런지 좀 더 사악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입니다. 《Ugly Fish》는 물고기 친구들을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친구를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읽고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아마도 Ugly한 건 물고기의 얼굴이 아니라, 마음씨가 아니었을까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Ugly 했거나, Mean 했던 적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나중이 되어서야 후회 말고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게 따뜻하게 대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