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Going on a Bear 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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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By Michael Rosen

illustrated by Helen Oxenbury

Nestle Children's Book Prize/Nestle Smarties Book Prize

Mumsnet Best Award

구매처

온 가족들이 곰 사냥을 갑니다. 수풀을 지나고, 진흙탕을 지나, 강물을 건너서…… 드디어 도착한 동굴 안에서 마침내 곰을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용감하게 곰을 잡을 수 있을까요?

· ISBN: 9781406370003

· 구성: Paperback, Audio CD

· 크기: 270*240

· 페이지: 40p

· 단계: Step 1

· 출시: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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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온 가족이 곰 사냥을 떠나요 

한 낮의 바닷가 근처 동굴을 보여주는 시작한 그림은 어두운 밤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곰을 비추며 끝이 납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속표지에 등장하는 가족은 곰을 잡기 보다 나들이를 가는 듯한 차림입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곰사냥을 나선 가족들은 사사삭 풀숲을 헤치고, 텀벙텀벙 강을 건너고, 철퍼덕 진흙탕도 지나고, 더듬더듬 숲 속을 가로질러, 휘이잉 모진 눈보라를 뚫고 드디어 곰이 사는 동굴에 도착합니다.

자신만만하게 떠난 곰 사냥이지만 막상 곰을 만나자 잡기는커녕 도망치기 바쁩니다. 가족들이 곰에게 쫓겨 정신 없이 달아나는 부분은 마치 영상을 되감기 하는 것처럼 앞에 나온 배경들을 순서만 바꾸어 배치하였습니다. 시작 장면에서 여유롭게 사냥을 갔던 가족은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이불 속에 꽁꽁 숨어 있습니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걸작 그림책

이 책은 문장의 반복, 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뿐 아니라 그림에서도 반복을 통해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인물을 멀리서 보여 주었다 가까이서 보여주기를 반복하고 칼라와 흑백 그림이 반복되며 리듬을 만듭니다. 흑백 그림에서는 인물들의 모습을 크게 배치하고 칼라 그림에는 인물을 가운데 두고 배경에 비중을 둡니다. 아이들은 이 리듬에 빠져들어 곰을 잡으러 가는 가족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이야기에 푹 빠집니다.

곰을 마주한 후 급히 도망가는 부분에 다다르면 가족들은 곰을 잡겠다는 의지를 상실합니다. 그 동안 지나왔던 장애물을 통과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며 그림과 마찬가지로 짧아진 문장이 읽는 속도를 높입니다. 안전하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나면 결승선을 통과한 것처럼 속도가 느려지고 편안하게 책을 덮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글작가: Michael Rosen

마이클 로젠은 1946년 5월 7일 영국 런던 외곽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 모두 교사이자 사회운동가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와 시, 책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한때 의사를 꿈꾸며 의대에 진학했으나, 결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어학?영문학 학위를 취득한 뒤 BBC에서 방송 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72년부터 프리랜서 작가로 독립하여 첫 아동 도서 『Mind Your Own Business』(1974)를 출간했습니다. 이후 50여 년에 걸쳐 200권 이상의 작품을 펴내며 영국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1997년 아동문학 분야의 권위 있는 엘리너 파전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아동 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BBC 라디오 Word of Mouth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We're Going on a Bear Hunt』(1989)는 삽화가 헬렌 옥슨버리와 협업한 리듬감 넘치는 그림책으로, 출간 즉시 네슬레 스마티스 북 프라이즈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고전이 되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담은 『Sad Book』(2004), 홀로코스트로 사라진 유대인 가족의 이야기 『The Missing』(2020), 2020년 코로나19 중증 감염 후 다시 걷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Sticky McStickstick』(2021) 등 개인의 체험을 아동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들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로젠의 작품 세계는 리듬과 유머, 그리고 솔직함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쓰는 말과 몸짓에서 시적 언어를 길어 올리고, 슬픔?상실?회복과 같은 무거운 주제도 어린 독자의 눈높이에서 회피 없이 다룹니다. 퀸틴 블레이크, 헬렌 옥슨버리, 토니 로스 등 유명한 삽화가들과의 협업도 작품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영국 제5대 어린이 계관시인(Children's Laureate)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시 교육 확산에 힘썼고, 2021년에는 아동예술 분야의 J.M. 배리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에는 "두려움 없는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영국 PEN 핀터 프라이즈를 수상했고 2026년, 80번째 생일을 앞두고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작가 부문을 수상하며 평생의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림작가: Helen Oxenbury

1938년 영국 출신의 Helen Oxenbury는 영유아를 위한 보드북을 만든 선구자입니다.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John Burningham의 아내이기도 하며, Kate Greenaway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실력 있는 작가입니다. 꾸밈없는 아이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 잔잔한 유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1989년 작인 《We’re Going on a Bear Hunt》는 Smarties Book Prize를 수상한 걸작으로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시골 풍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