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Little Mouse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곰에게 뺏기지 않으려 애쓰던 Little Mouse를 기억하나요? 결국 혼자 먹으려던 딸기 반쪽을 독자에게 건네주었던 마음 따듯한 Little Mouse가 돌아왔습니다. 1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Little Mouse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혼자 외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Bear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선물을 주기로 하고 구부러진 언덕을 올라가는 Little Mouse의 모습은 힘겨워 보이지만 더 큰 선물을 받아서 썰매에 싣고 내려오는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좋은 일을 하면 더 큰 기쁨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전작의 여운을 이어가는 따뜻한 이야기
전작을 재미있게 보았던 독자라면 오랜만에 옛 친구를 다시 만난 듯 반가움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이 작품보다 15년 전 출간된 The 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똑같이 색감을 재현하였습니다. 두 책을 비교해 보면 공간도 같고 바둑판 무늬의 보자기, 딸기를 지킬 때 썼던 자물쇠와 압정까지 고스란히 다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특별하다면 노란색을 기본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녹색이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면서 따뜻해졌다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실현하는 '나눔의 의미'가 더해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