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기를 칠 수 있는 젖소들의 요구 사항
평화롭게 협상하기
헛간 구석에서 낡은 타자기를 발견한 젖소들이 타자기로 편지를 씁니다. 타자기 소리를 들은 Famer Brown은 헛간으로 달려가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마주합니다. 벽에 붙어 있는 편지에는 ‘밤에 헛간이 너무 추우니 전기 담요를 주세요.’ 라는 쓰여 있습니다. Famer Brown이 들어주지 않자 젖소들은 이번에는 일을 그만 두겠다는 쪽지를 붙입니다. 이어 젖소들은 암탉들의 전기 담요까지 요구하고 닭들도 우유도 달걀도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Famer Brown은 화가 나 길길이 날뛰지만 ‘전기 담요를 주면 타자기를 주겠다’는 요청을 수락하고 싸움은 끝이 나는 듯 합니다.
동물들의 최후통첩, 긴급 회의 그리고 반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고 예상 밖의 즐거움을 주며 마무리됩니다.
동물들과 Famer Brown의 표정 비교하기
동물들과 Famer Brown이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마다 보여지는 다양한 표정을 보세요. 타자기를 치는 젖소의 모습은 진지해서 더욱 우습고 그림자로 보여지는 화가 난 농부의 모습에서 그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소들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다가 의자를 뒤엎어 놓고 결연한 표정으로 농부에게 맞서는 암탉들의 표정에서 작가의 유머감각이 드러납니다.